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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결혼한지 3년 만에 이혼

by 우람한팔뚝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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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에서 무혐의 판단을 받은 가수 김건모가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한지 약 3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누명은 벗었지만, 다시 돌아온 돌싱이 되었습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2019년 11월, 13살 나이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였습니다.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두 사람은 많은 하객들을 초대하기 위해 대관 장소를 알아본다는 이유로 결혼식을 연기하기도 했었습니다.

결혼식은 연기했지만 결혼은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최근에 혼인신고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라며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 소식을 밝힌바 있습니다.

 

김건모는 SBS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많은 노총각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때문에 김건모의 결혼 소식에 시청자들은 물론, 함께 출연했던 동료 연예인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었습니다.

 

김건모는 방송을 통해 신부를 공개하였고, 장지연씨의 착한 성격에 반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고 직접 피아노를 치며 프러포즈까지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였습니다.

김건모의 친모도 장지연의 착한 심성에 반했다며 세상에 때 묻지 않은 게 제일 좋았고 아들이 신부를 너무 좋아해 '본인 목숨보다 귀하다'라고 하더라"며 김건모와 신부 장지연이 천생연분임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순탄할것만 같았던 이들의 결혼생활 은유 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함으로 인해 위기를 맞았으며, '가세연' 측은 "A 씨는 2016년 8월 서울 논현동 모 유흥주점에서 김건모를 만났고, 김건모가 A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건모 측은 즉각 해당 의혹을 부인했고, A 씨는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후 김건모는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2021년 11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검찰 시민 의원회 의결을 거쳐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건모는 현재 누명을 벗은 상태이지만,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지난 10일 "장지연과 협의 이혼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부부 관계가 끝날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되었고, 두 사람은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서 벗어나기 전부터 파경을 맞았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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