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모든 경기가 끝나가는 가운데 다가오는 12월 19일에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지난번에 아르헨티나의 영웅 메시에 대해 알아본 것에 이어 오늘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인 킬리안 음바페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속
킬리안 음바페는 프랑스 국적의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윙어입니다. 음바페는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4년전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입니다. 지난번에 리뷰한 메시보다도 연봉이 높아 현재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입니다.
출생
음바페는 카메룬에서 프랑스로 이민을 와 축구 선수로 활동 후 유소년 팀의 축구감독을 역임하던 카메룬 출신의 아버지 윌프레드 음바페와 알제리 출신인 핸드볼 선수였던 어머니 파이자 라 마리 사이에서 1998년 프랑스가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해에 태어났습니다. 음바페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 덕에 카메룬과 알제리까지 세 개의 국적을 가졌는데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하였으며 일찍이 뛰어난 재능으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런 음바페의 뛰어난 재능을 알아본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는 일찍이 그의 영입을 시도하였지만, 결국엔 음바페는 AS모나코 FC 유스팀과 2013년에 계약하면서 프로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성적
그 후 2015년에 팀 최연소 나이인 16세에 1군 무대까지 진출하였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2017년에 음바페는 AS모나코 FC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을 하였는데, 현재까지도 그 팀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며 프랑스 리그에서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상 등을 휩쓸고 있습니다. 2018년에 리그앙과 우승시키고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까지 이끌어 세계 최고의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가 항상 최고의 컨디션만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는데 2020년과 2021년 시즌 전반기까지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면 많은 팬들을 실망케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곧, 제 기량을 보여주며 챔피언스리그 16강 바르셀로나 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팀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기도 하였습니다.
나이 및 연봉
그후 현재 시즌까지 음바페는 전성기가 찾아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기량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중인데 리그앙 4 연속 득점왕은 물론 도움왕을 수상하며 미친 하드 캐리로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성적을 내는 음바페는 아직 23세밖에 안되었으며, 그의 연봉은 자그마치 1억 414만 유로이며, 이는 한화로 약 1,445 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는 이미 현존하는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에 해당하며, 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료는 자그마치 1억 8,000만 유로 한화로 약 2,400억 원이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연봉 2위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이며 금액은 6152만 유로 한화로 약 853억 원입니다.
그 밖의 정보
음바페는 프랑스 자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엄청난 스타성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데, 그는 프랑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중 1위에 등극했으며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유명인 1위에도 오른 바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3 연속 FIFA 표지모델로 선정되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그의 절친은 팀 동료인 아슈라프 하키미이며 그 둘은 다양한 골 세리머니도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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